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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19. Remind me again why we have to eat these subs under the bleachers? 왜 서브웨이를 벤치 아래서 먹어야 해? subs = 서브웨이 샌드위치 bleachers = 옥외 관람석, 외야석 벤치, Dude, we can't have these contraband subway cups out in the open! Don't want the powers-that-be catching on to my lunchtime truancy vibes. P.S. that sub is tight, right? 학교에서 서브웨이 먹으면 안되니깐 그렇지. 학교에서 내가 점심시간에 무단 이탈한 걸 알게 하고 싶지 않아. 게다가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맛있잖아, 그치? contraban.. 2020. 2. 29.
<12가지 인생의 법칙> 느낀점 피터슨의 책을 다 읽고 느낀 이 책의 핵심은 '내가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할수 있어야 한다' 이다.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함으로써 우리는 의미없는 세상의 혼돈속에서 방황하지 않고 자신만의 목적지르 만들 수 있다. 원하는 바를 설정하지 않으면 정처없이 방황하게 되고 인생에서 아무 의미도 발견하지 못하고 허우적대다 인생이 끝나버리는 좌절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인생은 분명하게 고통이지만 잘만 활용하면 우리는 고통같은 인생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스스로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한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모호한 태도를 취할 때가 많은데 그것은 사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아서 인것 같다. 실패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기.. 2020. 2. 29.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회피하려는 이유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12가지 인생의 법칙> 세상은 혼돈과 복잡한 문제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런 혼란스럽고 복잡한 세상을 단순화시켜서 바라본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너무나도 복잡한 세상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세상은 복잡하고 혼란스럽다. 그래도 우리는 그 세상에서 살아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단순화 시켜서 바라본다. 그리고 그렇게 단순하게 세상을 바라보다가, 그 단순한 세상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게된다. 우리는 세상을 관찰할 때 우리 계획과 행동에 적당히 들어맞고 우리가 그럭저럭 해낼 수 있는 것만 인식한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살기에 적당한 곳으로 파악한다. 결국 세상을 다소 과격하게 기능적인면만 단순화해서 인식한다. 그런.. 2020. 2. 27.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18. Peter: Hey, I'm really sorry about what my mom said to you. LJ: No, it's okay. Honestly, you know, it's nice talking about her like it's normal. Like it's not some tragedy. 아까 우리 엄마 때문에 정말 미안해. 아냐, 괜찮아. 솔직히, 그냥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게 좋아. 마치 아무 비극도 아닌 것처럼. some = (막연히) 어떤, 무슨 tragedy = 비극 Is it weird not having your dad around? 아빠가 없는게 이상하지 않아? It's not as weird as it used to be. Sometimes I walk around t.. 2020. 2. 27.
삶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 (진중권) [GMC강연] 삶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 - 진중권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상실한 시대, 어디에서 그것을 찾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진중권의 강의가 무의미 속에서 의미를 찾기 위한 하나의 해답이 될 수도 있겠다. 존재 이유 = 어떤 것이 그것으로써 있게 해주는 근본 원리이다.컵의 목적은 물을 받아 마시기 위함이고, 의자의 목적은 인간이 앉기 위함이듯이 모든 물질은 그것의 존재 이유가 있다.그런데 인간은 무슨 목적을 위해 살아갈까라고 묻는다면 답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는 그저 살아있기 때문이다. 목적이 없는 것이다. 인간은 존재 이유를 나름대로 설명하기 위해서 목적을 만들고, 의미를 만들어 냈다. 종교를 만들어 절대자를 위해 살아가고, 국가와 민족,.. 2020. 2. 25.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18. LJ: Why? Is it so unbelievable that someone could like me? Josh: No, it's unbelievable that… you're like the sweet, innocent girl, and he's a complete dick. I don't get it. LJ: You know you make me sound really boring, right, Josh? I'm not that innocent. 누가 날 좋아한다는게 안 믿기니? 아냐, 내가 안 믿기는건... 넌 착하고 순진한데, 걔는 완전 얼간이잖아. 난 이해가 안가. 너 내가 완전 지루한 사람처럼 말한다? 난 그리 순진하지 않아. unbelievable = 믿을수 없는, 믿기지 않는 innoce..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