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문/오토바이 여행1 내 첫 오토바이를 보내며... 작년 5월에 구매해서 요 근래까지 잘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 작년 이맘때 갑자기 오토바이 여행을 하고 싶지만 돈이 없던 시절 우연히 시티백을 끌고 전국을 여행하던 어느 블로거를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하고, 나도 바로 여행을 다니기 위해 시티100을 샀었다. 결과적으로 한번밖에 여행을 가지 않았지만, 내게 엄청난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던 녀석. 요 녀석이 나와 1년 정도를 같이한 시티100 2009년식. 오토바이에 처음 입문 할 때 연습용 중고로 25만원정도 주고 구매했었다. 지금은 동네 타고 다니다가 왼쪽 사이드 미러도 깨지고, 계기판도 망가졌다. 작년 5월 강릉 가는 길에 어느 길거리 위. 담양에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갈때 언덕도 함께 올라가고, 강릉 안반데기에서 캠핑하러 가면서 흙길도 올라가고, 수원에서 .. 2020.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