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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책, 생각 정리함26

<12가지 인생의 법칙> 느낀점 피터슨의 책을 다 읽고 느낀 이 책의 핵심은 '내가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할수 있어야 한다' 이다.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함으로써 우리는 의미없는 세상의 혼돈속에서 방황하지 않고 자신만의 목적지르 만들 수 있다. 원하는 바를 설정하지 않으면 정처없이 방황하게 되고 인생에서 아무 의미도 발견하지 못하고 허우적대다 인생이 끝나버리는 좌절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인생은 분명하게 고통이지만 잘만 활용하면 우리는 고통같은 인생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스스로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한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모호한 태도를 취할 때가 많은데 그것은 사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아서 인것 같다. 실패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기.. 2020. 2. 29.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회피하려는 이유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12가지 인생의 법칙> 세상은 혼돈과 복잡한 문제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런 혼란스럽고 복잡한 세상을 단순화시켜서 바라본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너무나도 복잡한 세상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세상은 복잡하고 혼란스럽다. 그래도 우리는 그 세상에서 살아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단순화 시켜서 바라본다. 그리고 그렇게 단순하게 세상을 바라보다가, 그 단순한 세상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게된다. 우리는 세상을 관찰할 때 우리 계획과 행동에 적당히 들어맞고 우리가 그럭저럭 해낼 수 있는 것만 인식한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살기에 적당한 곳으로 파악한다. 결국 세상을 다소 과격하게 기능적인면만 단순화해서 인식한다. 그런.. 2020. 2. 27.
국가채무, 어떻게 볼 것인가.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개인과 기업이 빚을 지는 것처럼, 국가도 빚을 질 수 있는가? 그렇다 국가도 빚을 질 수 있다. 국가채무가 그것이다. 그렇다면 개인과 기업이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하는 것처럼 국가도 부도가 날 수 있을까? 그리고 부도가 날 수 있다면 국가가 채무를 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 아닐까? 한 국가에서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국가의 부도는 사회 구성원의 불행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의심과 걱정은 당연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국가채무 때문에 국가가 부도가 날 경우는 극히 드물며, 경우에 따라서는 국가가 채무를 지는 것이 사회를 위해 바람직하다. 국가는 국공채의 형식으로 국내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돈을 빌려오는 형식으로 채무를 질 수 있다. 해외에서 빌려온 돈이 많고 국가가 그걸 갚을 능력이 부족.. 2020. 2. 22.
조세정의 실현이 어려운 이유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지난번 글에서 세금이 무엇이고,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리고 정의롭게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개별 납세자들의 능력에 따라 세금을 징수하는 '능력에 따른 조세부담의 원리'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개별 납세자들의 경제적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소득, 재산, 소비를 이용한다고 까지 이야기했다. 그런데 개별 납세자들의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되는 세 가지 지표도 현실에 적용하는 데에는 실제적인 어려움이 있다. 그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정의롭게 세금을 징수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1. 소득 소득은 일정 기간 동안 어떤 사람이 벌어들인 수입과 그것을 얻기 위해 지출한 비용의 차액이다. 소득이 경제적 능력의 가장 확실한 지표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래.. 2020.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