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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책, 생각 정리함

부의 확장

by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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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알게된 책. <돈 공부는 처음이랑>이라는 책과 함꼐 묶어서 샀다. <부의 확장>이라는 책은 연봉 4억이 넘는 트레이더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두물머리라는 회사를 차려서 사업을 이어가시는 천영록이라는 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의 핵심

부를 거머쥐는 핵심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형자산을 자본이라는 유형자산에 연결하는 것.

인간은 누구나 시간이라는 무형자산을 가지고있다. 그 시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을 활용해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다른 무형자산을 개발하고, 개발한 무형자산을 유형자산과 연결시킬 수 있다면, 부는 자동적으로 연결된다는 것.

 

무형자산을 유형자산과 연결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을텐데, 그것을 이겨내고 연결에 성공한 사람은 부를 누리게 된다.

 

가장 인상깊었던 구간

거머쥐는 돈의 크기 = 타인의 고마움 * 희소성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할 수록, 그리고 그런 기술을 발휘할 사람이 적을수록 돈의 크기가 많아진다는 것. 이 이야기는 유튜브<라이프 해커 자청>에서 "세상이 지금보다 더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만들수 있는 사람이 돈을 번다." 라고 자청도 비슷하게 했던 말이 기억나서 와닿았다. 부를 거머쥐고 성공을 하는 데에는 어떤 동일한 원칙이 어느정도 존재한다는 걸 느낄수 있는 대목.

 

 

세상은 노력만 하는 이에게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기엔 너무나 바쁘게 돌아간다. 어찌 보면 세상 자체가 이기적이다. 타인의 노력에 고마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에게 가치가 있을 때만 고마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 가치를 주지 못하는 노력에 투자한 이의 억울함을 달래주기에는 세상은 무관심하고 차갑다.

 

그럴 떄일수록 자신이 하는 일을 정확히 규정하고 가치 평가를 내려야 한다. 당신이 가진 기술을 무형자산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현재 하고 있는 직무가 도무지 고마움과 희소성이 없는 직무라면 지금이라도 새로운 기술을 준비하고 배워야 한다. 승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고 실질적인 부의 증대 효과가 전혀 없는 행위라 생각되면 과감하게 방향을 바꿔야 한다.    - 부의 확장 中

 

아무리 노력해도 내 노력이상의 가치가 창출되지 못하는 직업군에 속해 있다면 과감하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방향을 바꾸라는 말로 해석되었다. 초기엔 내 시간을 갈아 넣은 작업을 어쩔수 없이 겪게 되겠지만, 그 이후에는 내 시간과 노력을 서서히 줄이더라도 효율적으로 자동화되게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이 아닌 다른 곳으로 관심이 많이 돌아섰었는데, 최근에 경제적 자유를 누려야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달하자마자 부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저자의 말처럼 시간을 들여서 내가 발전시키고 싶은 무형자신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이 무형자산을 쌓아서 유형자산과 연결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개발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부의 확장
국내도서
저자 : 천영록,제갈현열
출판 : 다산북스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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