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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문/일상, 감정, 일기

벌써 지친 내 자신에게.

by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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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찾고 싶어서 이것저것 건들이고있다.

 

시작한지 3일차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어떤 정보를 선택하고 실행해야 할지, 그리고 그 실행을 위한 노력투자는 어느정도 해야 할 지, 나에게 맞는 경제적자유를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법은 무엇인지 몰라 헤메이고있다. 시간 투자대비 성과가 결과물로 나오지 않느니 막막하고 그만두고 싶은 생각들이 밀려온다. 당장 자극적이고 재미난 것들로 눈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경험이 많지 않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확신이 없어서인지 계속 주변을 맴도는 느낌이다. 바로 제휴마케팅을 통해 블로그만 만들면 부수입을 얻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최적화 블로그가 되기 위해 포스팅을 계속 해야하는데, 당장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해야 할 지도 모르니 막막하다. 게다가 내가 글쓰는 재주가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체계적으로 사진까지 첨부하고 글을 작성하고 꾸미는 방법에 대해 무식자였구나를 새삼 깨닫는다.

 

이곳에도 내 시간과 정성을 갈아 넣어야지만 어느정도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노동력을 제공해야만 임금이 나오는 당연한 구조인 것이다.

 

그래도 막막하지만 첫 발을 내딛고 꾸준히 시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나에게 있었으면 좋겠다. 내 블로그를 통해서 단돈 만원이라도 수익이 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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