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하지말것1 좌절감을 이겨내는 법 <타이탄의 도구들> 언제가 내 가장 큰 문제는 조급 함이었다. 누군가 쫓아오는 것도 아닌데, 빨리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달고 살았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큰 계획을 세워 놓고, 그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지 못한 나 자신을 보며 항상 좌절감과 무력함을 느끼곤 했다. 그런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웠던 목표들도 하나하나 지키지 못하게 되고 하루하루 작아지고 우울해지는 나 자신만이 있을 뿐이었다. 조급함과 좌절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찾은 것 같다. 이책의 저자인 페리스가 미국 체조 국가대표팀을 40년 동안이나 일임했던 크리스토퍼 소머(Christopher Sommer)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소머가 해준 조언 글이다. 너무 인상 깊게 와 닿아서 그 전문을 여기에 소개하려 한다... 2020. 2. 13. 이전 1 다음